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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8번 진화…첨단 입은 '아우디 A6'
아우디 A6의 역사는 1968년 아우디 100(1~3세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폭스바겐그룹이 아우디를 인수한 뒤 고급 브랜드를 표방하며 내놓은 차가 아우디 100이다. 당시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통틀어 가장 큰 차이기도 했다. 최고출력 100마력을 의미하는 아우디 100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997년에는 새로운 자동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A6(5세대)를 내놨다. 공기저항을 덜 받도록 공기역학적으로 외관을 디자인해 공기저항계수를 0.28로 낮췄다. 5세대 아우디 A6는 직렬 4기통 1.8L 엔진부터 V 8기통 4.2L 엔진까지 8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7세대 아우디 A6는 2010년 12월에 공개되고 2011년 출시됐다. 차체 길이를 늘이고 엔진의 출력을 높임으로써 더 강하고, 똑똑해졌다.
새롭게 도입된 알루미늄과 첨단 스틸을 조합해 경량화 기술을 이뤄냈다. 코너링 시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조작을 바탕으로, 회전 반경 안쪽의 두 축에 약간의 브레이크 제동을 줘 날카로운 코너링을 할 수 있게 하는 토크 벡터링 기술이 적용돼 주목받았다.
이번에 나온 8세대 아우디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완전 변경 모델이다. 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