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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위성 발사 내년으로 연기..관련주는 상승 중
올해 말로 예정됐던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위성 발사가 내년 2분기로 미뤄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1일 소형위성발사체(KSLV-Ⅰ) 발사점검단 회의를 개최해 준비 현황을 점검한 결과, 내년 2분기에 발사 가능할 것으로 결론났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중국 쓰촨성 지진 등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일부 부품 도입이 지연돼 발사대 시스템 설치가 늦어졌고, 발사대 시스템의 성능시험 항목을 추가해 발사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의 성공적인 발사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철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며 "발사체와 안전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KSLV-Ⅰ 발사점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러시아 측과 긴밀히 협의해 발사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항공 관련 테마로 분류된 퍼스텍(3.24%), 비츠로테크(1.26%), 한양이엔지(4.83%), 쎄트렉아이(0.54%) 등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모두 상승세다. 이수페타시스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츠로테크와 퍼스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는 소형위성 발사체 개발 사업에 일부 참여하고 있으며, 쎄트렉아이는 소형 지구관측 위성을 개발한 업체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말 우주 항공기제작에 쓰이는 PCB를 생산할 수 있는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주항공 사업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지만 아직은 산업화의 태동기여서 기대가 현실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대한항공 등 대기업들에 비해 중소업체의 비중은 미미한 편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1일 소형위성발사체(KSLV-Ⅰ) 발사점검단 회의를 개최해 준비 현황을 점검한 결과, 내년 2분기에 발사 가능할 것으로 결론났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중국 쓰촨성 지진 등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일부 부품 도입이 지연돼 발사대 시스템 설치가 늦어졌고, 발사대 시스템의 성능시험 항목을 추가해 발사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의 성공적인 발사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철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며 "발사체와 안전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KSLV-Ⅰ 발사점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러시아 측과 긴밀히 협의해 발사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항공 관련 테마로 분류된 퍼스텍(3.24%), 비츠로테크(1.26%), 한양이엔지(4.83%), 쎄트렉아이(0.54%) 등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모두 상승세다. 이수페타시스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츠로테크와 퍼스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는 소형위성 발사체 개발 사업에 일부 참여하고 있으며, 쎄트렉아이는 소형 지구관측 위성을 개발한 업체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말 우주 항공기제작에 쓰이는 PCB를 생산할 수 있는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주항공 사업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지만 아직은 산업화의 태동기여서 기대가 현실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대한항공 등 대기업들에 비해 중소업체의 비중은 미미한 편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