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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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투자에 꽂힌 산업은행

    스타트업 투자에 꽂힌 산업은행

    산업은행이 국내 전국 각지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VC)를 연결하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돌면서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만남의 장을 주선하며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공들이고 있다. 산은은 18일 울산에서 ‘넥스트라운드 인 울산’를 개최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 4곳을 소개했다. 주요 지방 거점 도시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운드’는 지난해 6월 부산...

  • 양현석 사임, YG 반등 계기?

    양현석 사임, YG 반등 계기?

    버닝썬 사태, 성접대 의혹, 소속 그룹 가수의 마약 의혹 등 올해 내내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던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사진)가 지난 14일 사임함에 따라 YG 주가가 시간외 반등했다. 버닝썬 사태 이후 휘청이고 있는 YG 주가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규시장에서 2만9500원으로 5.60% 하락 마감한 YG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양 대표 사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 거래...

  • 상장 차익에 절세 효과까지…벤처투자 매력에 빠진 '강남 큰손'

    상장 차익에 절세 효과까지…벤처투자 매력에 빠진 '강남 큰손'

    국내 자산가 순위 100위 안에 드는 전직 기업가 A씨는 지난 3월 한 증권회사 프라이빗뱅킹(PB) 지점을 통해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8억원을 넣었다. 이 조합에 참여한 사람은 A씨를 포함해 다섯 명이다. 모집금액은 20억원. 조합이 투자한 곳은 공유경제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조합은 올해 말부터 투자자금 상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벤처에 관심 있는 다른 투자자에게 지분을 되파는 형태다. 기대 수익률은 약 50%에 달할 것이란...

  • 하나금투 PB, 투자 유치 1兆 돌파…엔젤클럽·VC도 자산가에 '러브콜'

    하나금투 PB, 투자 유치 1兆 돌파…엔젤클럽·VC도 자산가에 '러브콜'

    개인 큰손의 벤처기업 투자를 주선하기 위한 증권사 또는 은행들 간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앞서나가는 곳은 하나금융투자 WM센터다. 하나금융투자는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벤처기업 투자 유치를 2015년 업계에선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 누적금액 8000억원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1조원을 돌파했다. 벤처기업 투자조합당 규모는 평균 50억원 안팎이다. 지금은 부동산 플랫폼 벤처회사 투자를 위한 100억원짜리 조합 결성을 준...

  • 어피너티파트너스 이어 SC PE도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중재 신청

    어피너티파트너스 이어 SC PE도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중재 신청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들 가운데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이어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SC PE)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과의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되파는 권리) 분쟁에 대한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나머지 FI들도 잇따라 중재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 신 회장은 풋옵션 이행 여부를 놓고 여러 건의 중재 판정에 각각 대응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C PE는 최근 국제상업회의소(ICC) 서울...

  • SC PE도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중재 신청

    SC PE도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중재 신청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들 가운데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이어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SC PE)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의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되파는 권리) 분쟁에 대한 국제 중재를 신청했다. 나머지 FI들도 잇따라 중재를 신청할 가능성이 높아 신 회장은 풋옵션 이행 여부를 놓고 여러 건의 중재 판정에 각각 대응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C PE 컨소시엄은 최근 국제상업회의소(ICC) 서...

  • "작년 신규 벤처투자금 6.5兆"

    "작년 신규 벤처투자금 6.5兆"

    지난해 국내에서 새로 집행된 벤처투자액이 6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3월 공식 발표한 3조4249억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은 액수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투자액은 0.36%로 미국(0.64%)보다 낮지만 중국(0.26%)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감독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8개 기관이 ...

  • 美 와튼스쿨 학부 출신, 국내 PE업계 주름잡네

    美 와튼스쿨 학부 출신, 국내 PE업계 주름잡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의 학부 출신들이 국내 사모펀드(PEF) 업계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와튼스쿨은 국내에선 경영학석사(MBA) 프로그램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학사 프로그램도 미국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으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앨런 머스크 테슬라 CEO가 와튼 학부 출신이다. 한국인 졸업생들도 학부 시절부터 받은 탄탄한 금융 교육을 바탕으로 PE 업계에서 와튼 MBA 출신이나 하버드경영대학원(HB...

  • 케이스톤파트너스, 코스모화학 투자로 142% 수익 '대박'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코스모화학 투자로 142%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거뒀다. 코스모앤컴퍼니 투자로도 31%의 수익을 달성했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은 2015년 각각 330억원과 440억원에 인수한 코스모화학과 코스모앤컴퍼니를 최근 기존 대주주였던 허경수 회장에게 다시 매각해 투자 4년 만에 각각 800억원, 576억원의 자금을 회수했다. 투자 원금 대비 2배 가까운 수익을 거둔 셈이다....

  • 신창재 회장, 결국 중재재판 선택

    신창재 회장, 결국 중재재판 선택

    ‘재무적투자자(FI)와의 풋옵션(특정가격에 주식을 되파는 권리) 계약은 무효’라며 소송을 검토했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이 결국 중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기로 했다. 신 회장이 FI들의 지분을 얼마에 되사줘야 할지, 그에 따라 교보생명 경영권이 어디로 흘러갈지 등은 일러 야 내년 하반기 중재 판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30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중재인을 선임해 중재 답변서를 작성, ...

  • "가치 높일 수 있는 기업만 인수…3배 키우는 게 목표"

    "가치 높일 수 있는 기업만 인수…3배 키우는 게 목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업에만 투자하는 원칙을 지켜 꾸준히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의 라민상 대표(사진)는 “저가에 회사를 인수해 수익을 내는 것보다 투자 기업의 성장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투자한다”며 “그렇게 하면 수익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말했다. 28일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다. 프랙시스캐피탈은 2...

  • "혁신기업 IPO 적극 지원" 與野 한목소리

    “혁신 창업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7일 IPO 엑스포 2019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유망 기업의 IPO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들은 유망 기업이 상장에 나설 수 있도록 거래소 등 관계 기관과 정치권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야 의원들...

  •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AI로 금융·의료·교육서비스…상장 후 유니콘기업 자신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AI로 금융·의료·교육서비스…상장 후 유니콘기업 자신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원천기술의 빠른 상업화로 기업공개(IPO)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사진)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IPO 엑스포 2019’에서 기업설명회(IR)를 하고 AI 시장에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보유 AI 기술의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

  • "M&A 계약서 공개하라"…규제 강화에 '시끌'

    "M&A 계약서 공개하라"…규제 강화에 '시끌'

    주식시장 상장사들이 인수합병(M&A)를 진행할 때 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공시하게끔 한 금융감독원의 내부지침 변경을 두고 관련 업계가 고민에 빠졌다. 금감원은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소위 ‘작전’ 세력이 낀 무자본 M&A 사건이 잇따르자 투자자 보호를 위해 규정을 강화했다. 하지만 영업비밀 등 민감한 정보가 담겨 있는 사적 계약을 당국과 일반에 공개토록 한 지침이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

  • PEF 운용사 지배구조 개편 활발

    PEF 운용사 지배구조 개편 활발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최대주주였던 중견 건설업체 아이에스동서가 보유한 자사 지분 상당 부분을 사들였다. 사업 초기 아이에스동서의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회사를 키워온 JKL은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독립계 운용사의 지배구조를 갖추게 됐다. 최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파트너 체제로 전환하고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도 업계 최초로 세대교체를 결정하는 등 PEF 운용사들의 지배구조 개편이 활발하다. JKL파트너스는 ...

  • "투자 고민될 땐 ESG를 보라"

    "투자 고민될 땐 ESG를 보라"

    “당신의 포트폴리오 절반 이상을 손실위험이 낮은 자산으로 바꾸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계 자산운용사 로베코의 아넛 반 레인 아시아투자본부장(사진)은 16일 ‘ASK 2019 서밋’에 참석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 기존 투자대상 자산의 65% 정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베코는 이날...

  • "혁신 생태계 구축한 유럽 VC, 美보다 성과 좋다"

    "혁신 생태계 구축한 유럽 VC, 美보다 성과 좋다"

    “유럽의 벤처캐피털은 혁신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습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 벤처캐피털이 미국 실리콘밸리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유입니다.” 브존 트레메리 유러피언인베스트먼트펀드 ICT&비즈니스 엔젤투자 부문 대표(사진)는 15일 ‘ASK 2019 서밋’에 참석해 “상위 25%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한 ‘수익률 평가 라이더컵’에서 유럽...

  • [마켓인사이트] 진대제의 '통 큰 양보'…PEF업계 첫 세대교체

    [마켓인사이트] 진대제의 '통 큰 양보'…PEF업계 첫 세대교체

    ▶ 마켓인사이트 5월 14일 오후 3시11분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소유한 국내 1세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칭)로 바꾼다. 국내 PEF업계 최초의 세대교체를 위한 포석이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과 임직원은 올해 출자자 모집을 시작하는 11호 펀드부터 회사를 복수 파트너 체제로 전환하기로 ...

  • 에코프로비엠으로 5배 번 BNW, 성일하이텍에 200억 투자키로

    정보기술(IT) 업체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BNW인베스트먼트가 2차전지 소재 생산업체 에코프로비엠 투자로 원금의 5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BNW는 2차전지 시장이 앞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이번에는 2차전지 핵심원료 재활용 업체인 성일하이텍에 200억원을 투자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NW는 2016년 420억원에 사들인 에코프로비엠 지분 24%를 최근 모두 처분해 투자 3년여 만에...

  • 흥아해운, 200억원 투자 유치…합병 앞두고 재무개선 '청신호'

    흥아해운이 국내 사모펀드(PEF)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을 목표로 장금상선과 컨테이너선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최근 한 신생 국내 PEF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법인 설립에 앞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