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추가영 기자
    추가영 기자(종료)
  • 더이상 뉴스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경남 창녕 남쪽 15㎞ 지역서 규모 3.4 지진

    27일 오후 3시37분 경남 창녕군 남쪽 15㎞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위도 35.41, 경도 128.49이고, 발생 깊이는 11㎞다. ‘진도 4’의 경우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지진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한다. 그릇과 창문 등도 흔들린다. ‘진도 3’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

    2019.10.27 16:22
  • 서울 청계천로에 양방향 11㎞ 자전거 전용도로 만든다

    청계광장∼고산자교 내년 말 완성… 차량과 완전 분리 서울시가 청계광장에서 동대문구 고산자교에 이르는 청계천로 직선 5.5㎞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든다. 올해 안에 설계를 시작, 내년말까지 양방향 11㎞의 자전거도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27일 밝혔다. 청계천로 자전거도로는 보행공간(데크) 혹은 발코니를 설치하거나 도로 간 높낮이차를 이용해 자전거와 차량을 완전히 분리한다. 주변 상가나 가로수 때문에 보행이 불편...

    2019.10.27 13:53
  • 밀알복지재단,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에 '꿈의 날개' 달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체육선수 지원사업인 ‘점프(JUMP)’를 통해 48명의 선수와 4개 팀을 지원했다. ‘점프’는 체육 분야에 남다른 소질이 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훈련에 전념하기 어려운 장애청소년 운동선수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도 함께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선수들은 농구, 조정, 휠체어 럭비, 보치아(뇌성마비...

    2019.10.23 16:05
  • 정부 세종 신청사 설계 완료…지상 15층, 2022년 완공

    정부세종청사 부지 한가운데 들어설 신청사(조감도) 모습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 신청사 설계를 완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신청사는 4만276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 388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사의 최종 설계안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당선작을 토대로 민간 전문가 일곱 명이 자문해 일부 변경했다. 당초 14층으로 설계된 당선작보...

    2019.10.22 17:17
  • 한국 정부, 공무원 인사관리 전산화 1위…공무원 인사관리 3위

    한국 정부가 ‘2019 공무원 효과성 국제지수(InCiSE)’ 공무원 인사관리 전산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무원 임용에서 퇴직까지 인사관리 전반을 전산화하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인사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 ‘e사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인사혁신처는 22일 전했다. 인사관리 전산화를 비롯해 능력 중심 채용, 인사 유치 및 유지, 성과관리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

    2019.10.22 15:05
  • 여성 임원 가장 많은 곳은 삼성 55명

    국내 상장기업에서 일하는 임원 중 여성의 비중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72개 상장기업 중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업도 1407개(67.9%)에 달했다. 16일 여성가족부가 CEO스코어에 의뢰해 조사한 ‘상장법인 성별 임원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기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기업 2072곳의 임원 2만979명 가운데 여성 임원은 1199명으로 집계됐다. 전무 이상 임원 중 여성은 264명(3....

    2019.10.16 17:40
  • 서울지하철 노사, 파업 직전 극적 타결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16일 예고한 총파업 직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열차는 평소대로 운행됐다. 노조 측이 전날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 오전 9시 총파업을 예고했으나 오전 3시부터 실무협상을 재개해 추가 협의 끝에 합의점을 찾았다. 총파업을 7분 앞둔 오전 8시53분에 타결됐다. 노사는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른 안전 인력 242명 증원을 서울시에 건의 △임금피크제 문...

    2019.10.16 17:25
  • 서울지하철 16일부터 총파업…운행 차질 불가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1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사측은 대체인력을 활용해 출근시간대는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겠다고 밝혔지만 나머지 시간대엔 감축 운행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임금피크제 개선’ 난항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5일 오후 3시부터 교섭을 시작해 7시간 만에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앞서 노조는 사측, 서울시, 행정안전부가 요구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16일부터 사흘...

    2019.10.15 17:14
  • 텐센트·징둥 등 中 40여 기업, 투자처 찾아 17일 서울 온다

    텐센트, 징둥 등 중국 기업 40여 곳이 유망 기업을 찾아 서울에 온다. 서울시는 17~18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중국투자협력의 날’을 열 예정이다. 중국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중국 진출을 원하는 서울 소재 창업·중소기업 20곳이 참가한다.행사 첫날인 17일 혁신기술 피칭(소개) 대회, 1 대 1 투자상담회, 서울시 투자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엔 중국 기업들이 서울 기업 현장을 방문한다.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2019.10.15 17:10
  • 서울연구원 개원 27주년 세미나 열어

    서울연구원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플랫폼경제, 시민을 위한 서울의 과제는’을 주제로 개원 27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저스틴 킨츠 정책담당 부사장이 ‘미래 도시교통으로 바라본 플랫폼경제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나선다. 킨츠 부사장에 이어 △모빌리티 플랫폼과 서울의 미래교통 △공간공유 플랫폼으로서 공유오피스의 가능성과 과제 △플랫폼 노동의 ...

    2019.10.14 15:42
  • "서울시 올 1~5월 라디오 광고비 8200만원…tbs '김어준 뉴스공장'에 전액 지출"

    서울시가 올해 1~5월 라디오 광고비 전액을 시 산하 tbs(교통방송)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광고비 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는 1~5월 라디오 광고비 8269만5000원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만 지출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라디오 광고비 ...

    2019.10.14 15:32
  • 서울시 '세금 먹는 하마' 버스 준공영제 손본다

    서울시가 세금으로 버스업체들의 적자를 보전해준다는 지적을 받아온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손본다.서울시는 15년 만에 제도 재정비를 위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방향’을 13일 발표했다. 서울시의 재정 지원 합리화 방안으로 준공영제로 지원하는 운전직 인건비와 연료비 지급 방식을 ‘표준원가제’로 바꾼다. 운전직 인건비와 연료비는 운송원가의 80%를 차지한다. 그동안 버스업체가 사용한 만큼 시가 실비 정산하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표준원가(단가)만큼만 지급한다. 부족분은 버스회사가 자체적으로 충당해야 한다.서울시는 버스업체 관리·감독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중대 비리·사고 업체를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비리·사고 업체에 보조금 감경 등의 징계만 내렸다.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2019.10.13 14:06
  • 승강기안전공단, 장애인 지원…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생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소액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등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 남강초등학교 교문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 25명이 교문 진입로 50여m 담벼락의 벽화 그리기...

    2019.10.10 16:47
  • '슈퍼 태풍' 하기비스, 주말 日도쿄 강타할 듯

    올해 가장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한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주말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기비스는 이날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약 390㎞ 해상에서 시속 18㎞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기비스의 중심기압은 915헥토파...

    2019.10.09 02:49
  • 슈퍼 태풍 '하기비스' 주말 日도쿄 강타…한국 큰 영향 없을 듯

    올해 가장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은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함에 따라 한반도에서 점점 먼 거리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한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해졌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다만 이번 주말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기비스는 이날 오전 9시 괌 북북...

    2019.10.08 17:19
  • 96년 전 독일 훔볼트大에 한국어 강좌 있었다

    영화 ‘말모이’ 주인공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고루 이극로 선생(1893~1978)이 1923년 독일 훔볼트대에서 한국어강좌를 개설했다는 기록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글날을 앞두고 이극로 선생이 독일유학 중이던 1923년 유럽 최초로 프리드리히 빌헬름대(현 훔볼트대)에서 개설한 한국어강좌 관련 독일 당국의 공문서(사진)와 자필서신 등을 7일 공개했다. 이는 국가기록원이 2014년 독일...

    2019.10.07 17:19
  •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2022년까지 통합관리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마다 따로 운영해오던 지방세외수입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 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자로 코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상·하수도 사용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2150여 종의 지방세외수입을 통합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28조5000억원에 이른다. 행안부는 ...

    2019.10.07 17:06
  • 공원·버스 등 서울 전역 '무료 와이파이' 깐다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깔린다. 공공 사물인터넷(IoT)망도 확대해 공유 주차, 스마트 가로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향후 3년간 총 1027억원을 투입해 4237㎞에 이르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자가통신망은 이동통신사의 회선을 빌리지 않고 공공이 직접 구축하는 통신망이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25개...

    2019.10.07 15:26
  • 서리풀원두막·서리풀이글루…"서리풀, 정책 브랜드 됐다"

    올여름 전국에 그늘막 5600여 개가 횡단보도 옆 대로변에 설치됐다. 지금은 ‘전국구’ 폭염 대책이 된 그늘막 설치는 땡볕 아래 횡단보도에 서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 주민들을 본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서리풀원두막’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그늘막은 2017년 도로법에 따른 ‘도로 부속 시설물’로 인정받은 뒤 전국으로 퍼졌다. 현재 서초구에만 182개, ...

    2019.10.04 17:37
  • 영동대로 K팝 콘서, 5일 코엑스 앞 특설무대서

    제9회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X1, AB6IX, 아스트로, 여자친구, 뉴키드, 호우(HoooW), 에버글로우, 더로즈 등 유명 가수 8팀이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강남구는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1000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

    2019.10.03 17:44
  • 태풍 '미탁'이 할퀸 남부·동해안 피해 속출

    제18호 태풍 ‘미탁’이 할퀴고 지나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남부지방을 관통한 태풍 미탁으로 1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부산 사하구에선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인근 주택을 덮쳐 4명이 매몰됐고 이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9시6분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 한 주택이 붕괴하면서 60대 부부가 매몰돼 사망했다. 앞서 이날 0시12분...

    2019.10.03 14:41
  • 사고 피해 시민에 1천만원…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도입

    서울시는 내년부터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등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고 3일 발표했다. 보험 계약은 서울시가 보험사와 직접 하고, 시민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를 당하면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상 대상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

    2019.10.03 13:45
  • 영동대로 K-POP 콘서트 5일 개최…엑스원(X1), AB6IX, 아스트로, 여자친구 등 총출동

    제9회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SPAR:K GANGNAM’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콘서트에는 X1, AB6IX, 아스트로, 여자친구, 뉴키드, 호우(HoooW), 에버글로우, 더로즈 등 유명 가수 8팀이 출연한다. 특설무대는 강남의 랜드마크 영동대로와 꺼지지 않는 불빛을 모티브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당일 오후 2시부터 현...

    2019.10.03 10:28
  • "개막공연에 BTS 안나온다"…전국체전 입장권 5000장 예매취소

    다음달 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자 무료 입장권 5000장 예매가 취소됐다. 1, 2차 예매 당시 매진된 1만5000장 중 3분의 1가량이 반환된 것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 1차 예매 때 1만 석이 50분 만에, 지난 5일 2차 예매 때 5000석이 25분 만에 매진됐다. 2차 예매 때 시작과 동시...

    2019.09.26 13:27
  • 2022년 중앙부처 女 고위공무원 10%까지 늘린다

    정부가 2022년까지 중앙부처 고위공무원(3급 이상)의 10%,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과장급의 20%, 공공기관 임원의 20% 이상을 여성으로 임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최소 한 명 이상의 여성 임원을 두도록 하고 그 결과를 기관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균형인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세운 '제1차 균...

    2019.09.24 15:57
  • 태풍 '타파'로 31명 부상…2만7000여가구 정전 피해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31명이 다치고, 이재민 19명이 발생했다. 시설물 파손은 1400건을 넘었고 2만7787가구가 정전을 겪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부상자는 중상자 2명, 경상자 29명 등 모두 31명이다. 일반 시민 부상자 외에 경찰관 2명과 소방관 2명이 교통통제·안전조치를 하다 다쳤다. 이재민도 8가구,...

    2019.09.23 17:28
  • 가장 살림 잘하는 지자체는 전북 남원…'생산성지수' 1위

    전북 남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를 측정한 결과, 남원시가 1000점 만점에 854.56점으로 응모한 175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남원시는 지방세 징수율이 97.36%에 달하고, 주민참여예산 수준이 세출예산의 0.71%로 전국 지자체 평균의 1.5배에 이...

    2019.09.23 15:48
  • 창업 컨설팅·프랜차이즈…가맹계약 피해 주의하세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는 창업 컨설팅과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 피해를 주의하라고 22일 당부했다. 3개 지자체가 지난 7월 피해 집중 신고를 받아 조사한 결과, 창업 컨설팅 업체에 따른 피해는 수수료·권리금 과다 청구, 허위·과장 정보 제공이 주를 이뤘다.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 피해는 위탁운영이나 용역 도급 계약을 이용한 꼼수 계약, 일방적인 위약금 요구 등이 많았다. 관련 피해를 본 경...

    2019.09.22 17:19
  • 주민등록등본 전자문서로 12월부터 은행 앱서 사용

    이르면 올해 말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와 확인서를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문서로 받아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금융기관 앱을 통해서도 전자증명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12월부터는 주민등록등·초본부터 전자증명서로 시범 발급할 방침이다. 내년엔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상, 건축물대장 등을 순차적으로 전자증명서로 발급할 계획이다. 추가영 기...

    2019.09.22 17:18
  • 세력 키우는 태풍 '타파'…22일 밤 부산 앞바다 통과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접근할수록 점점 강해지고 있는 데다 부산 앞바다를 지나갈 전망이어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22일 밤 부산 인접 해역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는 토요일인 21일 오후 9시께 오키나와 북서쪽 약 310㎞ 해상까지 접근할 것”이라며 “밤사이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28도 이상 고수온역에 머문 시간이 길어지면서 세...

    2019.09.20 17:18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