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부 장관, 정진혁 국가철도공단·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신임 수장에게 임명장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공항공사 신임 수장에게 철도·항공 안전관리 강화와 경영 혁신을 주문했다.
홍 장관은 지난 6일 오후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왼쪽)과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홍 장관은 정 이사장에게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철도의 역할이 새롭게 강조되는 시점에서 국가철도공단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철도 건설사업뿐 아니라 K-철도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등 미래 가치를 창출할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철도 전 분야에서 효율성보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도 주문했다.
김 사장에게는 공항 운영과 항공 인프라 관리 전반에서 한국공항공사의 책임과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영 효율화와 재무건전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현장 중심의 철저한 항공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 현안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