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유한종 삼성전자 부사장, '국제회계기준 자문' GPF 위원 선임
GPF는 국제회계기준을 만드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의 공식 자문기구다. 전 세계 각국 주요 기업의 회계임원급 작성자 22명으로 구성된다. 국제회계기준의 제·개정에 대한 작성자 관점의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GPF는 IASB가 국제회계기준을 제·개정할 때 참고하는 재무제표 작성자 의견의 주요 수집 통로다. 연 3회 IASB와 회의를 열어 IASB 측 제안 사항의 실무적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유 위원은 삼성전자 재경팀 경리그룹장(부사장)으로 외부 재무보고와 회계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내부회계관리 그룹장, 경리그룹 담당 임원 등을 역임하며 IFRS 회계기준의 실무 적용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아 왔다.
이번 유 위원 선임으로 국내 기업의 실무 관점이 IASB의 기준 제정 과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앞으로 유 위원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의견이 GPF 논의에 충실히 전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