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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3세 구본규, 부회장으로 승진
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1명,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9명 등 총 15명이 승진하는 2027년 정기 임원 인사안을 의결했다. 구 신임 부회장은 2022년부터 LS전선 대표를 맡아 LS전선을 비롯해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사업 구조 고도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과 수주 성과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 신임 부회장은 오너 3세 중 구본혁 인베니 부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부회장 직함을 달았다.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에너지·시공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수주 확대와 해저케이블 사업 성장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외부 인재도 영입했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IMF) 등을 거친 최원진 전 롯데손해보험 대표를 ㈜LS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