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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AI 전환 모색…관광공사, AX 세미나 개최
2026 관광업 AX 세미나는 13일 서울 코엑스 2층 아셈블룸에서 열린다. 관광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업계 종사자들이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관광의 다음여정, AI로 체크인하다'다. 오정식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와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는 강연에서는 국내외 AI 동향과 관광산업의 미래를 짚는다. 이어 패널 토크에서는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AI 도입에 따른 업계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산업현장의 적용 사례도 공유된다. B2B 숙박 예약관리 플랫폼 온다의 오현석 대표는 관광벤처의 AX 기반 사업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구독작 70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또떠남'은 'AI시대 여행자와 관광마케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관광산업 종사자는 물론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관광e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현장을 찾기 어려운 업계 종사자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민병선 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인공지능 대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우리 관광산업이 글로벌 AI 혁신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