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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 제2공장 추가 증설 중단…
기존 생산시설 효율적 운영과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
제1공장∙제2공장 각 1000톤 등 총 2000톤 CAPA 확보로 기존 사업 대응 가능
생산시설 효율화로 향후 전기차 수요 회복과 ESS 시장 확대로 빠른 수익 전환 가능성 제고
제1공장∙제2공장 각 1000톤 등 총 2000톤 CAPA 확보로 기존 사업 대응 가능
생산시설 효율화로 향후 전기차 수요 회복과 ESS 시장 확대로 빠른 수익 전환 가능성 제고
제이오는 30일 공시를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생산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재무 건전성 제고를 목적으로 잔여 미집행 투자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오 관계자는 “이미 안산 제1공장과 안산 제2공장에 총 2000톤의 탄소나노튜브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있어 사업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2020년대부터 본격적인 고성장을 맞이한 전기차 산업에서 고효율, 고성능 배터리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혁신 도전재로 각광받는 탄소나노튜브 채택이 본격화됐다. 제이오는 기존에 안산 제1공장에 탄소나노튜브 1000톤의 CAPA를 확보한 상황에서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요 확대에 따라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안산 제2공장 설립에 투자한 바 있다.
제이오는 안산 제2공장을 설립하면서 2차에 걸쳐 각 1000톤의 CAPA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제2공장이 설립되며 최초 1000톤의 CAPA 확보가 완료됐고, 안산 제1공장과 통틀어 총 2000톤의 CAPA를 확보하게 됐다.
이후 2024년부터 본격화된 전기차 캐즘(Chasm)으로 인해 전기차 시장이 보급형, 중저가형으로 전환되면서 탄소나노튜브 수요가 정체됨에 따라 제이오는 기존 생산시설의 효율성 운영과 재무적인 체력 유지를 위해 2차로 추진하려던 추가 증설에 대한 투자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제이오는 이번 결정으로 고정비용 절감 등 기존 생산시설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향후 탄소나노튜브 수요 회복 시에 빠르게 실적 및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제이오 관계자는 “AIDC 시장 확대에 따른 고성능 ESS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ESS 시장에서도 탄소나노튜브가 본격 투입될 예정”이라며 “2027년부터 전기차 시장 외에 ESS 시장 진출로 탄소나노튜브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생산설비 효율화를 통해 빠르게 수익 전환을 이루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