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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런 서초' 성료…법조인과 시민 3000여명, 정의 향해 함께 달렸다
제1회 아·태 사법정의 허브 마라톤 대회
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서 개최
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서 개최
이번 대회는 ‘정의를 향해 함께 달리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법조인과 시민이 같은 길을 달리며 서로 격려하는 경험을 통해 법조계와 시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자는 취지다. 법원과 공소청, 변호사 단체 등이 모여 있는 서초 법조타운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법 교류와 협력의 거점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미도 담았다.
대회는 5㎞와 10㎞ 두 코스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을 출발해 반포고가차도, 서울성모병원 교차로, 서초역, 잠원한강공원, 잠수교 등을 달렸다. 한강과 서초 법조타운을 함께 지나는 코스다.
법원과 공소청, 대한변호사협회, 로펌 등 법조계의 단체 참가자 뿐 아니라 가족·친구 단위로 참가한 시민의 참여도 많았다. 최연소 참가자 6세, 최고령 참가자 81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기록 단축, 첫 완주 등 각자의 목표를 위해 출발선에 섰다.
대회장에는 법무법인 율촌·세종·지평·태평양·가온·화우와 대한법무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스포데이 아미노온,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등 11개 기관과 기업이 부스를 운영해 러너들과 소통했다. 대회는 빗속에 진행됐지만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정의를 향해 달리는 3000여 명의 힘찬 발걸음이 대한민국 사법정의의 가치를 굳건히 세우고 널리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