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음료 개발 역량을 아시아 주요 사업장과 공유하고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뚜레쥬르 미국 법인의 음료 전문가 알렉산드라 헤이거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사업장을 순회하며 현지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해 각국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 음료를 개발한다. 커피·차에 한국 베이커리와 디저트에서 착안한 요소 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헤이거는 2018년 뚜레쥬르에 합류한 후 ‘티라미수 라떼’ ‘고추장 카라멜 라떼’ 등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였다.

고추장 카라멜 라떼는 글로벌 브랜드 오틀리와 협업해 고추장의 매콤하고 달콤한 풍미를 라떼에 접목했다. 뚜레쥬르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