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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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종류와 비행거리 등을 파악하고 있다.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이달 들어 두 번째 발사가 된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참은 현재 발사체의 구체적인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탄도미사일로 판명될 경우 지난 12일 이후 17일 만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셈이다.

북한은 앞서 지난 12일 평양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당시 포착된 미사일 가운데 일부는 900㎞ 이상을 비행했다.

북한은 해당 발사 이후 관영매체를 통해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