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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뷰' 웹소설·웹툰 '세이렌'…내년 3월 뮤지컬로 재탄생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샤롯데씨어터서 공연
'프랑켄슈타인’ ‘벤허’ 브랜든 리가 작곡 맡아
'프랑켄슈타인’ ‘벤허’ 브랜든 리가 작곡 맡아
공연 기획사 쇼노트는 ‘세이렌’이 내년 3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세계 초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이렌’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설이수 작가의 웹소설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와 포야 작가의 동명 노블코믹스를 원작으로 한다.
노블코믹스는 웹소설을 웹툰으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은 카카오페이지 기준 소설과 웹툰 합산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회를 기록했다.
작품은 대대로 악마의 저주를 안고 살아가는 발렌타인 가문의 대공 ‘로이드’와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이렌 ‘아리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리아는 로이드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다. 두 인물을 중심으로 시간을 거스르는 운명과 구원의 서사가 펼쳐진다.
극작은 뮤지컬 ‘유진과 유진’ ‘비밀의 화원’의 김솔지 작가가 맡는다. ‘프랑켄슈타인’ ‘벤허’서 활영한 작곡가 브랜든 리(이성준)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다.
연출은 ‘하데스타운’ ‘레드북’ 등 창작·라이선스 작품에 참여한 박소영이 맡는다. ‘멤피스’ ‘킹키부츠’의 이현정 안무감독도 함께한다.
무대디자인은 ‘엘리자벳’ ‘한복 입은 남자’의 서숙진 디자이너가 담당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신흥무관학교’에 참여한 서정주 무술감독도 창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