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경기 양주에 6000억원을 투자해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 거점을 짓는다고 27일 밝혔다.

양주허브센터는 아성다이소가 건립하는 네 번째 허브센터이자 기존 물류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1월 완공이 목표다. 완공 후에는 수도권과 강원권 800여개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다이소몰 온라인 주문도 하루 5만건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물류 통합이다. 매장용과 온라인몰용 물류를 별도로 운영하는 대신 재고와 물류 설비를 함께 활용하는 옴니채널 방식을 적용한다. 채널별 중복 재고를 줄이고 재고 이동과 주문 처리에 드는 비용은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양주허브센터는 아성다이소의 기존 물류망을 보완하는 역할도 맡는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