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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쟁 곧 끝날 것…휴전은 시간 낭비였다"
오바마 '백악관 보수 비판'에도 반격…"오바마 같은 사람은 이해 못해"
선거 전 공화 텃밭 미시시피서 유세…AP "공화당이 직면한 어려움 방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26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미 파기된 이란과의 휴전 조치에 대해 "시간 낭비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이란전과 관련해 "곧 끝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잠시 휴전했지만, 나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일종의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강력한 해상 봉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수개월 동안 이란 선박은 단 한 척도 통과하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휴전 기간에는 일부 선박의 통행을 허용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확보를 불과 2주 앞두고 있었으며 핵무기를 보유할 경우 중동과 유럽은 물론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미국 주요 도시까지 공격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인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란의 핵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전쟁 중인 현재 유가가 두 전임 대통령 재임 당시보다 오히려 낮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의 백악관 리모델링을 비판한 데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내가 백악관에 들어왔을 때 상태가 끔찍했다"며 외벽의 석고가 떨어지고 창문 주변 장식물이 파손되는 등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신축 중인 백악관 연회장에는 두꺼운 방탄유리와 드론·미사일 공격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철강 지붕이 설치된다면서 이곳이 단순한 연회 공간을 넘어 대통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건물인 만큼 흠잡을 데 없는 상태여야 한다"며 "오바마 같은 사람에게 이런 점을 설명하려 해도 그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불과 8일 앞두고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미시시피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공화당이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AP 통신은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 차례 대선에서 평균 약 20%포인트 차이로 압승한 이 지역에서도 물가 상승과 이란전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배경으로 민주당 스콧 콜롬 후보가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 후보인 신디 하이드-스미스 현 상원의원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신디가 잘하고 있지만 확실히 해둬야 한다.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연합뉴스
선거 전 공화 텃밭 미시시피서 유세…AP "공화당이 직면한 어려움 방증"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이란전과 관련해 "곧 끝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잠시 휴전했지만, 나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일종의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강력한 해상 봉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수개월 동안 이란 선박은 단 한 척도 통과하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휴전 기간에는 일부 선박의 통행을 허용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확보를 불과 2주 앞두고 있었으며 핵무기를 보유할 경우 중동과 유럽은 물론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미국 주요 도시까지 공격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인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란의 핵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전쟁 중인 현재 유가가 두 전임 대통령 재임 당시보다 오히려 낮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의 백악관 리모델링을 비판한 데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내가 백악관에 들어왔을 때 상태가 끔찍했다"며 외벽의 석고가 떨어지고 창문 주변 장식물이 파손되는 등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신축 중인 백악관 연회장에는 두꺼운 방탄유리와 드론·미사일 공격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철강 지붕이 설치된다면서 이곳이 단순한 연회 공간을 넘어 대통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건물인 만큼 흠잡을 데 없는 상태여야 한다"며 "오바마 같은 사람에게 이런 점을 설명하려 해도 그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불과 8일 앞두고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인 미시시피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공화당이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고 AP 통신은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 차례 대선에서 평균 약 20%포인트 차이로 압승한 이 지역에서도 물가 상승과 이란전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배경으로 민주당 스콧 콜롬 후보가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 후보인 신디 하이드-스미스 현 상원의원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신디가 잘하고 있지만 확실히 해둬야 한다.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