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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父도 발전된 나라 보시면 자랑스러워하실 것"
지난 25일 파독 간호사 환영 만찬 참석
"국난 극복한 위대한 DNA 핏줄에 흐른다"
박정희,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1위…32.9%
"국난 극복한 위대한 DNA 핏줄에 흐른다"
박정희,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1위…32.9%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구미에서 열린 파독 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는 평소에 우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오직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그 일념 하나로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바쳐 일하셨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아버지께서도 오늘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보시면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이라며 "저 역시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모아 국난을 극복한 위대한 DNA가 우리의 핏줄 속에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했다.
한편 박정희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6일 공개한 조사(펜앤마이크 의뢰·4~5일·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대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역대 대통령 1위(32.9%)에 올랐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27.0%), 김대중 전 대통령(12.6%) 순이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로 무선 RDD(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1%였다.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로 2026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