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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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2013년 매입한 서울 광진구 자양동 고급 아파트의 시세가 14년간 약 15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에 따르면 이준기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전용면적 207㎡(약 62평) 아파트에 친동생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해당 주택은 방 4개와 욕실 2개로 구성돼 있다.

이준기가 이 아파트를 매입한 시기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한 이듬해인 2013년이다. 당시 약 11억원에 사들였으나 현재 매매 시세는 약 26억4000만원으로, 매입가보다 15억4000만원가량 올랐다.

더샵스타시티는 2007년 준공된 최고 58층, 4개 동, 총 1177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가깝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끼고 있다. 대형 평형과 한강 조망권 등을 갖춰 광진구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단지로 꼽힌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채널 측은 "스타시티는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했던 단지로 유명하다"라며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이 단지를 거쳐 갔지만 이준기는 한 집에서 꾸준히 거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기는 2001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맡아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마이걸',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꽃'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