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모 S-1블록 공공분양_단지조감도. LH 제공
시흥거모 S-1블록 공공분양_단지조감도. LH 제공
경기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에서 처음으로 일반 공공분양 단지가 다음달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59㎡ 평균 분양가가 4억10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신길온천역(지하철 4호선·수인분당선)까지 차로 5분이면 닿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시흥거모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300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 같은 육아지원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입주민 전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 약 4억1000만원, 84㎡ 약 5억7000만원이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은 각각 3년이다.

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한다. 남은 물량은 다음달 16일 특별공급, 17일 일반공급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한다. 계약은 내년 2월 1~3일 진행되며 입주는 2029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시흥거모지구에서 배곧신도시와 안산사이언스밸리(예정),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까지는 10분대 거리다. 서안산IC와 군자J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국도39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서남부와 인천, 수원, 광명으로 오가기 편하다.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경강선 연장)이 개통하면 10분 거리인 시흥시청역(서해선)에서 여의도와 판교로 가는 철도 여건도 나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과 트레이더스 안산점, 산들공원, 제기천 수변공원 등이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