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 조감도. 라온건설 제공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 조감도. 라온건설 제공
라온건설이 다음달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를 분양한다. 아파트 176가구 중 113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오피스텔 74실을 함께 내놓는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는 중화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전용면적 45~126㎡와 오피스텔 전용 20~59㎡로 구성된다. 최상층 일부 가구에는 복층 테라스 평면을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1.5룸형, 투룸형으로 나뉜다. 단지 안에는 중화동에서 처음으로 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화동에서는 재건축과 모아타운 등 약 7000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근 상봉동에서도 상봉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일대는 약 1만4000가구 규모 주거지로 바뀔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중랑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8월 104.26으로 1년 전보다 8.56포인트 올랐다.

7호선을 타면 강남구청역, 논현역, 고속터미널역 등으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도 가깝다. 상봉역에는 2031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동일로와 망우로를 거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묵동초와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중계동 학원가는 대중교통으로 약 30분 걸린다. 중랑천과 중화체육공원, 봉화산이 가깝고 이마트, 코스트코, 서울의료원 등 유통·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