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 임원 역대 최대(종합2보)
김홍극 이마트·SSG닷컴 대표 겸임…40대 적극 발탁·외부 영입도
라이프·콘텐츠로 사업 확대…"미래 성장 계획 차질 없이 실행"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대표이사 내정을 계기로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40대 임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 쇄신과 세대교체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마트 신임 대표에는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내정됐다.
김 대표는 SSG닷컴 대표도 겸임해 양사의 시너지를 통한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이끈다.
신세계TV쇼핑 대표 재임 당시 영업손실을 흑자로 전환했고, 2022년부터는 신세계까사의 수익성 개선을 이끈 점 등이 발탁의 이유가 됐다.
지난 6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취임한 정 회장도 주주총회를 거쳐 이마트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6월 당시 올해 정기임원 인사 때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한 뒤 내년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은 이후 김홍극 대표,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주요 계열사를 이끈다.
정 회장은 주요 계열사 경영에 직접 참여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계열사에 전파할 계획이다.
그룹의 인사와 감사를 담당하는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에는 최택원 SSG닷컴 대표가 선임됐다.
전상진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은 유임돼 그룹 전략과 재무를 아우르는 역할을 이어간다.
다만 지난 4월 말부터 공석인 경영전략실장 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정용진 회장이 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아 주요 계열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그룹 컨트롤타워의 수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향후 인선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외협력본부장에는 박승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저사업부장이 선임됐다.
박 본부장은 인공지능(AI)과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신세계그룹의 리브랜딩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는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의 신세계까사 대표에는 허민호 전 CJ올리브영 대표가 외부 인재 영입으로 내정됐다.
허 대표는 10년간 올리브영 대표로 매장과 매출 확대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까사미아와 JAJU 사업의 확장을 추진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과 코스메틱 부문별 전문 경영체제로 재편된다.
김덕주 현 대표가 패션 부문을 맡고, 허 대표는 코스메틱 부문 대표도 겸직한다.
신세계야구단 대표에는 SMPMC의 기인주 대표가 내정됐다.
청라 돔구장 시대를 준비하고 야구단 운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 승진자는 3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그룹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도 1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과감한 발탁 인사와 40대 임원 중용을 통해 조직에 변화를 주는 한편 성과를 낸 주요 계열사 대표를 유임해 조직 안정을 함께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수시 인사를 이어가며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조직 쇄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사업 영역을 기존 유통 중심에서 라이프·콘텐츠·엔터테인먼트로 넓히고 있다.
정 회장이 주도하는 AI 분야의 리플렉션AI, 부동산 개발 분야의 아만그룹, 콘텐츠 분야의 스카이댄스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당면한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래 성장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한 인적 쇄신"이라며 "책임경영을 선언한 정 회장이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파트너를 '실력'이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산업 대전환기에 직접 리더십을 발휘해 그룹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판단"이라며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재 발굴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서도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라이프·콘텐츠로 사업 확대…"미래 성장 계획 차질 없이 실행"
신규 임원 승진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40대 임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 쇄신과 세대교체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마트 신임 대표에는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내정됐다.
김 대표는 SSG닷컴 대표도 겸임해 양사의 시너지를 통한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이끈다.
신세계TV쇼핑 대표 재임 당시 영업손실을 흑자로 전환했고, 2022년부터는 신세계까사의 수익성 개선을 이끈 점 등이 발탁의 이유가 됐다.
지난 6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취임한 정 회장도 주주총회를 거쳐 이마트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6월 당시 올해 정기임원 인사 때 정 회장을 각자대표로 내정한 뒤 내년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회장은 이후 김홍극 대표,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주요 계열사를 이끈다.
정 회장은 주요 계열사 경영에 직접 참여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계열사에 전파할 계획이다.
전상진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은 유임돼 그룹 전략과 재무를 아우르는 역할을 이어간다.
다만 지난 4월 말부터 공석인 경영전략실장 인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정용진 회장이 이마트 대표이사를 맡아 주요 계열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그룹 컨트롤타워의 수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 향후 인선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외협력본부장에는 박승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저사업부장이 선임됐다.
박 본부장은 인공지능(AI)과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신세계그룹의 리브랜딩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는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의 신세계까사 대표에는 허민호 전 CJ올리브영 대표가 외부 인재 영입으로 내정됐다.
허 대표는 10년간 올리브영 대표로 매장과 매출 확대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까사미아와 JAJU 사업의 확장을 추진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과 코스메틱 부문별 전문 경영체제로 재편된다.
김덕주 현 대표가 패션 부문을 맡고, 허 대표는 코스메틱 부문 대표도 겸직한다.
신세계야구단 대표에는 SMPMC의 기인주 대표가 내정됐다.
청라 돔구장 시대를 준비하고 야구단 운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 승진자는 3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그룹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도 1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과감한 발탁 인사와 40대 임원 중용을 통해 조직에 변화를 주는 한편 성과를 낸 주요 계열사 대표를 유임해 조직 안정을 함께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수시 인사를 이어가며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조직 쇄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사업 영역을 기존 유통 중심에서 라이프·콘텐츠·엔터테인먼트로 넓히고 있다.
정 회장이 주도하는 AI 분야의 리플렉션AI, 부동산 개발 분야의 아만그룹, 콘텐츠 분야의 스카이댄스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당면한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래 성장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한 인적 쇄신"이라며 "책임경영을 선언한 정 회장이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파트너를 '실력'이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산업 대전환기에 직접 리더십을 발휘해 그룹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판단"이라며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재 발굴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서도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