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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탄핵 차근차근"…국민 설득 내세운 金
李 비판 유시민 향해선 "금도 지키며 비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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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22일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의 '민티07'에 출연해 "탄핵을 위해서는 국민의 동의와 동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적인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그런 과정의 일환으로 국정조사도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어서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 6월 조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탄핵 시한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대표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경우를 쭉 보면, 어떤 방향으로 가는 데 있어 말만 하면 되는 게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적 설득과 동의를 높이는 것 또한 책임"이라며 "윤석열·한덕수 때의 경우도 당장 (탄핵)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말씀이 있었고, 그 과정을 저희가 차근차근 밟아 갔다는 것을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유시민 작가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김 대표는 "법의 영역보다는 토론의 영역으로 정리를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생각하셨을 것 같다"고 해석했다.
다만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해선 "유 작가께서 대통령에 대해 비판 또는 문제 제기, 발언한 것이 대부분 과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다수일 것이라고 본다"며 "금도를 지키면서 발언하고 비판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