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내성인' 정일영 교수, DGIST 석좌교수로 임용
언어학자이자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정일영 교수(사진)가 20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초빙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정 교수는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언어·문화 분야 전문가다. 유튜브 채널 ‘악성 내성인’과 방송 프로그램에서 약 30년간 시간강사로 일한 경험을 공유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양측의 인연은 정 교수가 DGIST 2026년 후기 학위수여식에 특별 연사로 참여하며 시작됐다. 이때 정 교수의 축사가 호응을 얻었고, 융합 인재를 키우겠다는 학교의 의지가 맞물리며 임용이 이뤄졌다.

허진 기자 h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