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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윤민, 약 먹고 잠들어 인터뷰 1시간 지각…"죄송"
터치드(윤민, 김승빈, 존비킴, 채도현)는 20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엠피엠지 사옥에서 첫 정규앨범 '극야'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는 오후 1시에 시작해 약 1시간 간격으로 총 4타임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터뷰 시작 시간까지 윤민이 연락두절 상태로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시작이 약 1시간 지연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민은 전날 몸살 기운이 있어 약을 먹은 뒤 잠자리에 들었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예정됐던 1시 인터뷰는 2시가 다 되어서 시작했고, 이후 타임들도 변경이 불가피했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윤민은 "약을 먹고 잤는데 못 일어났다"며 "어떤 이유에서든 늦으면 안 되는데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면서도 "시간을 내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한편 터치드는 지난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극야'를 발매했다.
앨범명 '극야'는 해가 지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아 밤이 지속되는 현상에서 착안한 것으로, 터치드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들을 끝나지 않는 밤에 빗대어 표현했다. 답답함과 울분, 상실과 고독 등 마음속 깊이 자리한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며, 멤버 각자가 품고 있는 저마다의 밤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