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소설 '빨강 자서전' 1위 앤 카슨, 노벨문학상 효과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앤 카슨의 소설 <빨강의 자서전>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다. 앤 카슨의 작품 전반으로 관심이 번지면서 <남편의 아름다움>은 7위, <에로스, 달콤씁쓸한>은 9위를 차지했다. <짧은 이야기들>과 <녹스>도 20위권 안에 들었다. 앤 카슨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크지 않은 작가였지만 수상 이후 7일간 도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2위는 김난도 작가 외 12인이 쓴 <트렌드 코리아 2027>이다. 3위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 의 신작 <가짜 돈 진짜 부>다. 지난 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3위에 진입했다. 직전 주에 1위를 기록한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신작 <가호>는 4위로 내려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