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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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5)가 남편 정호영(75) 전 한국레이컴 회장과 함께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된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정 전 회장과 동반 참석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두 사람은 신영균의 딸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의 안내로 신영균의 외손녀 이재와 약혼자 샘 킴 등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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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전 회장은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내 통신 벤처업계를 개척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2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은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비밀리에 화촉을 밝혔으며, 결실을 맺은 지 2년 만인 2011년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한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 제정되어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영화(드라마 포함)예술인상에 배우 김무열, 공연예술인상에 배우 박근형, 공로예술인상에 이석기 촬영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고(故) 안성기, 신인예술인상에 김도영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고 안성기의 상은 차남 안필립 작가가 대신 수령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