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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능' 예견한 철학자…AI 이후 인간의 삶 연구
닉 보스트롬은
닉 보스트롬 거시전략연구이니셔티브 창립자 겸 수석연구원은 스웨덴 출신 철학자이자 미래학자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로 재직하며 인류미래연구소(FHI)를 창립하고 소장을 맡았다. 인공지능(AI)이 문명에 미치는 영향과 인류가 나아갈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보스트롬이 2014년 펴낸 저서 <슈퍼인텔리전스>는 AI 담론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이 책에서 정의한 ‘초지능’은 AI의 다음 단계로, 인간의 수준을 월등히 뛰어넘은 인지 능력을 지녔다.
초지능이 인류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지능을 사용하도록 통제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보스트롬이 예견한 초지능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실이 됐다. 이제 그는 초지능 이후 세계를 연구하고 있다. 보스트롬의 최신 저서 <딥 유토피아>는 초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삶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를 다룬다. 그는 초지능이 노동을 완전히 대체해 모든 실용적 문제가 해결되는 세상을 예견하며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보스트롬이 2014년 펴낸 저서 <슈퍼인텔리전스>는 AI 담론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이 책에서 정의한 ‘초지능’은 AI의 다음 단계로, 인간의 수준을 월등히 뛰어넘은 인지 능력을 지녔다.
초지능이 인류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지능을 사용하도록 통제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보스트롬이 예견한 초지능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실이 됐다. 이제 그는 초지능 이후 세계를 연구하고 있다. 보스트롬의 최신 저서 <딥 유토피아>는 초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삶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를 다룬다. 그는 초지능이 노동을 완전히 대체해 모든 실용적 문제가 해결되는 세상을 예견하며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