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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폴로연맹, 제1회 회장배 제주서 개최…국내 저변 확대 ‘신호탄’
흩어졌던 지역 동호인 한자리에…첫 공식 대회 성료
조준희 회장 “지역 연맹 활성화가 폴로 발전의 든든한 기반”
조준희 회장 “지역 연맹 활성화가 폴로 발전의 든든한 기반”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지역 단위 폴로 활동을 하나의 공식 대회로 통합해 선수 간 교류와 정기적인 경기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 용인, 수원, 김포 등을 주요 거점으로 활동해 온 소속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해 함께 경기를 치르며 지역 간 화합을 다졌다.
경기도폴로연맹은 이번 첫 대회를 기점으로 지역 내 폴로 네트워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연맹 측은 기존 동호회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유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폴로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폴로 스포츠 저변을 넓혀간다는 목표다.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은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고 교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연맹을 중심으로 정기 대회와 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면 선수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 연맹이 각 지역의 활동을 연결하고 선수 육성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발전의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대회 이튿날인 11일에는 대한폴로연맹 주관 유청소년 관련 일정이 연이어 진행됐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