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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디지털로 살린다"…롯데온 상생 프로젝트 빛났다
2021년부터 상생 프로젝트 '온드림' 가동
롯데온은 지난 9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시장, 상인, 지원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온드림(ON DREAM)'을 운영하며 온라인 유통 진출을 지원해 왔다. 온라인 판매 역량이 부족한 영세 상인을 대상으로 입점 절차부터 실무 운영 교육, 전용 기획전 편성, 홍보 콘텐츠 노출 등 이커머스 전 과정을 단계별로 뒷받침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선보인 '온누리 상생 스토어'가 핵심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플랫폼 연계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 결과, 현재까지 전국 950여 개 전통시장이 롯데온에 둥지를 틀고 온라인 판로를 넓혔다.
롯데온은 일회성 판로 개척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의 특화 상품이 전국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디지털 상생 생태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장훈 롯데온 상품부문 상무는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온 결실"이라며 "롯데온의 플랫폼 역량과 온·오프라인 채널 자산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