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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김나영도 반했다…거래액 620% 폭증한 '핫템' 정체 [김기자의 알고리즘]
평범한 니트 질렸다…깊게 파인 '딥 브이넥' 인기
9월 거래액 621% 폭증…'딥 브이넥 니트' 인기
아이유·김나영도 입었다…셀럽 일상복서 포착
티셔츠·셔츠 겹쳐 입는다…레이어드 활용도↑
9월 거래액 621% 폭증…'딥 브이넥 니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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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9월 1~30일) 딥 브이넥 니트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브이넥 니트 전체 거래액도 전년보다 5배 이상 늘었다.
딥 브이넥은 일반 브이넥보다 목선이 훨씬 깊게 내려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이 쇄골 부근까지 파였다면 최근에는 가슴선이나 명치 가까이까지 내려온 제품이 많다. 색상이나 디자인은 기본 니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신 목선을 과감하게 내려 기존 제품과 차이를 뒀다.
깊은 목선은 여러 옷을 겹쳐 입기에도 좋다.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 공개한 영상에서 딥 브이넥 니트를 직접 입고 등장해 올가을 추천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안에 받쳐 입는 옷의 색을 달리하면 같은 니트를 여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기본 디자인에 작은 변화를 준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딥 브이넥도 활용도와 디자인 변화를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