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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예술단, 장애인문화예술축제서 'COSMOS' 공연
A+ Festival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신동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2026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한준호)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 KBS 한국방송공사(사장 박장범), 에이블뉴스(대표 백종환, 이석형)이 후원한다.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마곡광장에서 개최된다.
한빛아트가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 ‘한빛예술단’은 ‘COSMOS : 별을 잇는 항해’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음악과 미디어 영상을 결합해 서로 다른 예술적 개성과 감각이 연결되는 과정을 무대에 담을 예정이다.
공연은 ‘연결과 확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1부 ‘첫 번째 빛’에서는 브라스 사운드를 중심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미디어 영상을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개인과 사회가 연결되는 과정을 표현한다.
2부 ‘별을 잇다’에서는 밴드 연주를 바탕으로 보컬 김지호와 이아름, 테너 박영필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과 관객이 ‘붉은 노을’과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별을 잇는 항해’라는 서사를 통해 홀로 반짝이는 것보다 서로 다른 빛이 함께할 때 우리의 예술과 세상이 더욱 찬란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공연에서 거대한 우주(COSMOS)로 상생하는 공동체적 경험을 통해 화합의 감동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한편,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 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는 "다름이라는 반짝임에서 피어난 특별함, 그리고 그 특별함이 서로의 빛과 이어져 모두가 함께 찬란해지는 순간"을 만들고자하는 의미를 담은 ‘찬란하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