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전문업체 HSG는 7일 비즈니스 코칭 전문 조직인 ‘HSG코칭센터’를 다음 달 11일 설립한다고 밝혔다. 2012년 비즈니스 코칭을 시작한 이후 14년간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전담 조직으로 체계화할 계획이다. HSG가 그동안 진행한 코칭 세션은 누적 4000회 이상이다.

HSG는 대화와 지식 전달 중심의 기존 코칭을 리더의 실질적인 행동 전환으로 옮기기 위해 센터를 설립했다. 인공지능(AI) 전환과 조직 변화가 빨라지면서 코칭에서 배운 내용을 업무에 적용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센터장을 맡은 이민경 박사는 “리더십 개발은 단일 프로그램 중심에서 다양한 행동 변화 기법을 결합하고, 리더별 맞춤형 경험을 설계한 뒤 성과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개인별 맞춤 코칭으로 효과를 높이고, 코칭 이후에도 실행 지원과 성과 측정을 통해 배운 내용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이라고 말했다.

HSG코칭센터는 11월부터 한국코치협회 인증과정(ACPK)을 통해 코치 양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