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켄텍) 총장직무대행. 켄텍 제공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켄텍) 총장직무대행. 켄텍 제공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이 7일 한국화학공학회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화학공학회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추계 학술대회에서 박 대행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국화학공학회는 한국 화학공학 분야의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재생에너지와 수소, 반도체 공정 분야를 연구하는 박 대행은 그린수소 생산 기술, 유·무기 태양전지 등과 관련해 특허 26건을 등록하고, 대형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으며 SCI급 학술지에 논문 167편을 게재했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662회 발표하는 등 화학공학 분야의 학술 및 산업 발전과 프로젝트 학습 중심 화학공학 교육의 선진화,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대행은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 에너지위원장, 산업부 에너지산업 MD, 한국에너지학회 제25대 회장,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제4대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켄텍 총장직무대행과 교학부총장 겸 연구부총장을 맡고 있다.

박 대행은 "대학원생 때부터 학회 행사에 참여했고, 1992년 박사학위를 마치고 귀국한 첫해에 종신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지난 30여 년간 활동해 온 한국화학공학회에서 그간의 작은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나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