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DB증권, ‘제12회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DB증권은 ‘제12회 DB GAPS 투자대회’ 토론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DB GAPS 투자대회는 대학(원)생들이 팀을 구성해 실제 금융시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하며 투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하며, 올해 대회에는 총 93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DB증권 MTS를 활용해 국내 주식, 섹터, 원자재, 채권 등 국내 상장 ETF에 투자했다. 이 가운데 297개 팀이 투자활동을 끝까지 수행하며 대회를 완주했다.

최종 수상팀은 단순 수익률뿐만 아니라 투자철학과 운용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수익률 상위권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날 PT 발표와 토론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 대상은 ‘SEDG’팀(장동원 외 2명), 최우수상은 ‘조선붐은온다’팀(김영하 외 2명)이 차지해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이 두 팀에게는 6박 8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부경증권’팀(공지헌 외 2명)과 ‘심장이 디비디비’팀(김수현 외 2명)에는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장려상 6개 팀, 입선 20개 팀 등 이번 대회 수익률 상위 총 30개 팀(90명)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투자환경의 변동성이 큰 가운데 진행돼 참가자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는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시장의 방향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자신의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시장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