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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약대생과 ‘이지엔6 이브’ 인도네시아 현지화 전략 찾는다
참가 학생들은 대웅제약의 대표 진통제 브랜드 ‘이지엔6 이브’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핵심 과제로 다뤘다. 양국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룬 온라인 협력 워크숍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소비자 분석부터 유통·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실무 과정을 구체화하며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후 진행된 발표에서는 팀별로 구상한 진출 전략이 공개됐다. 대웅제약 현직 실무진은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결과물에 대해 실무진 관점의 피드백을 전달했다. 이 중 현지 여성들의 생리통 및 월경 전후 불편 증상에 착안해 맞춤형 포지셔닝과 약국·디지털 연계 안착 전략을 제안한 팀이 1위에 올랐다.
대회를 마친 후 1위 팀 참가자는 “현직 실무진의 밀착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본부장은 “양국 학생들의 시각이 더해진 참신한 아이디어 속에서 청년들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글로벌 제약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