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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육아 중엔 납입 쉬어가도 보험 보장 그대로
메리츠화재는 출산·육아 가구에는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출산하거나 육아휴직을 하면 자녀의 어린이보험료를 1년간 최대 3% 할인해준다.
보험계약대출 이자와 보험료 납입을 미룰 수 있는 제도도 운영한다. 출산 후 1년 이내에는 최대 1년 동안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출산이나 육아휴직 기간에는 6개월 또는 1년 동안 보험료 납입도 미룰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는 동안에도 기존 보험의 보장은 그대로 유지한다.
고령층을 위한 보험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노후 실손의료비 보험을 비롯해 요양병원 의료비와 상급 병실료 차액 등을 보장하는 상품을 운영한다. 상품에 따라 5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장애인 고객에게는 장애인 전용보험 전환 특약 등을 제공한다.
보험 가입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고령층이 겪는 불편도 줄이고 있다. 고령층 고객이 자동응답시스템(ARS)에 전화를 걸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는 ‘시니어 고객 전문 상담’을 운영한다. 전담 상담원이 고령층 고객의 문의에 응대한다.
장애인의 온라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홈페이지에서는 시각장애인 등이 화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크린 리더를 지원하고 동영상에는 자막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 인증 마크도 획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융의 가치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나아가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