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자사 스포츠단 소속 선수 18명이 5개 종목의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땄다고 4일 발표했다.

KT는 1984년 여자 하키단, 1985년 사격단을 창단하며 스포츠 선수 육성에 나섰다. 현재는 프로야구(KT wiz)와 프로농구(KT 소닉붐), e스포츠(KT 롤스터) 등 5개 종목의 선수단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하키 선수의 출전 규모가 두드러졌다. 국가대표팀 주장 이유리를 비롯해 KT 하키단 선수 10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KT 하키단이 역대 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대표팀에 배출한 선수 가운데 가장 많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는 KT wiz 3명, KT 소닉붐 1명, KT 롤스터 1명, 사격단 3명, 하키단 10명이 참가했다. KT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비인기 종목을 포함해 선수 육성과 훈련 환경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