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기업]대동고려삼, 홍삼만으론 안 된다… 신소재·신제형으로 체질 전환
코넥스 상장사 대동고려삼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파우치형 이중제형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했다. 홍삼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지난해 신규 생산설비 투자 과정에서 창업 이후 첫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생산 안정화가 마무리되면서 올해는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국내 유명 건강기능식품 유통사는 물론 대형 제약사도 대동고려삼의 오랜 고객사다. 2019년 6월~2020년 6월엔 575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코스닥 이전상장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며 계획이 틀어졌다. 관광객이 줄고 홍삼에 대한 인기도 예전 같지 않아졌다. 지난해엔 설립 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적자를 내기도 했다. 최성근 대동고려삼 대표는 “신제품 생산이 효율화되고 매출 상승에도 탄력이 붙으면서 올해 다시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