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는 환자유래세포(PDC)와 환자유래동물모델(PDX)을 활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타깃 발굴부터 항체 개발, 링커·페이로드 조합 최적화까지 수행하는 신약개발 기업이다. AMB302를 바이오헤이븐에 기술이전하고 ODS025를 베링거인겔하임에 이전하는 등 누적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규모는 3조원을 넘어섰다. DB증권에서 제약·바이오 업종을 담당하는 이명선 연구원이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를 만나 ADC 시장의 경쟁 구도와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 자체 임상 확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왼쪽), 이명선 DB증권 연구원. 사진 문경덕 기자
넥스트 ADC 시대, 뉴타깃 전략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이하 이) ADC 시장의 경쟁축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2(HER2), 영양막세포표면항원2(TROP2 ) 등 검증된 타깃에서 신규 타깃과 페이로드, 링커, 위치 특이적 접합(site-specific conjugation), 이중항체 ADC(BsADC), 듀얼 페이로드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5~10년 ADC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을 하나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에임드바이오가 가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영역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