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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마중물로 8036억 펀드…수원 '창업도시' 판 키운다
수원특례시가 대학과 투자자, 스타트업을 잇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첨단기업을 외부에서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에서 기술기업을 직접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수원특례시는 출자금 200억원을 마중물로 한국모태펀드 등 공공 모펀드 출자사업에 참여해 1·2차에 걸쳐 총 8036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했다.
지난 14일 기준 투자한 수원기업은 32곳, 투자액은 469억4000만원이다. 시는 새빛펀드를 2030년 1조원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시정운영 계획에 담았다.
대학 연구실에서 스타트업 키운다. 수원특례시는 대학도 기술창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올해부터 성균관대·아주대·경기대·경희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새빛 U-Tech.판(PANN)’을 추진해 대학 실험실·교원 창업과 업력 2년 미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정부 지원사업까지 연결한다.
전국의 청년 창업자도 끌어들인다. 2027년부터 ‘전국 대학 창업리그’를 열어 약 400개 팀을 모집해 최종 10개 팀을 선발하고, 투자설명회(IR)와 사업화 자금을 연계한다.
수원=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핵심은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수원특례시는 출자금 200억원을 마중물로 한국모태펀드 등 공공 모펀드 출자사업에 참여해 1·2차에 걸쳐 총 8036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했다.
지난 14일 기준 투자한 수원기업은 32곳, 투자액은 469억4000만원이다. 시는 새빛펀드를 2030년 1조원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시정운영 계획에 담았다.
대학 연구실에서 스타트업 키운다. 수원특례시는 대학도 기술창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올해부터 성균관대·아주대·경기대·경희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새빛 U-Tech.판(PANN)’을 추진해 대학 실험실·교원 창업과 업력 2년 미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정부 지원사업까지 연결한다.
전국의 청년 창업자도 끌어들인다. 2027년부터 ‘전국 대학 창업리그’를 열어 약 400개 팀을 모집해 최종 10개 팀을 선발하고, 투자설명회(IR)와 사업화 자금을 연계한다.
수원=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