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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뉴욕 도착하자마자 SNS "강남불패, 이제 과거 될 것"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UN)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X(엑스·옛 트위터)에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호, 수도권에 92만호를 공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교통부의 지난 21일 브리핑 내용을 공유하며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국토부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안정플랜'을 발표하고 국민이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10년 이상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공적주택을 연평균 약 24만호, 총 119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19만호는 지난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임차가구(871만7000가구)의 약 13.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건축 허가를 포함해 택지개발, 재건축, 재개발, 도시 정비 등 공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늘려가겠다"며 "모든 점을 보고 규제, 공급, 세제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이므로 부동산 시장은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중심 과제"라며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 정부는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