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컵빙' 속도 제쳤다…메가커피, 라떼 대박 잇는 2차 가을 신메뉴 출격
밤·고구마·호박 담은 디저트빵과 '저당 애플티' 출시
앞서 지난 3일 내놓은 1차 가을 라떼 신메뉴 2종은 출시 1주일 만에 50만잔,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잔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여름 메가MGC커피 히트 상품으로 꼽혔던 '컵빙'의 판매 속도를 앞지른 성과로, 올해 음료 신제품 중 가장 돋보이는 성적이다.
이번 2차 라인업은 라떼 열풍을 이어받아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와 건강 지향형 음료로 구성됐다.
베이커리 신메뉴인 '밤고구마단호박팥크림치즈빵'은 가을 대표 구황작물인 밤, 고구마, 단호박 다이스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소보로 크럼블과 부드러운 크림치즈, 달콤한 팥 앙금을 조화롭게 더했다.
음료 부문에서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저당 골든애플 블랙티'를 내놨다. 가을 제철 사과에 깊은 풍미의 블랙티를 조합한 블렌딩 티로, 당 함량을 낮춰 건강한 달콤함을 살렸다. 개인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 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인기 메뉴인 '하우스밀크 라떼' 주문 시 샷 추가 옵션을 300원 할인한다. 이어 추석 황금연휴를 겨냥해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제품 빵과 음료 10종 중 하나를 묶어 구매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세트' 800원 할인 행사를 펼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가을은 여름철 청량음료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라떼나 티, 디저트로 고객 소비 패턴이 이동하는 시기"라며 "가을 제철 원물과 저당 선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이번 신제품이 고객들의 티타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