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장학사업' 귀뚜라미, 과학기술원에 2억
귀뚜라미그룹은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재학생 50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오른쪽 세 번째)은 1985년 사재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후 41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총 120명에게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재학생 50명에 총 5000만원, 지난 4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재학생 20명에게 총 50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재단이 현재까지 지원한 장학생은 총 7만여명이다.

귀뚜라미그룹은 한국공학한림원 대상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총상금을 6억원으로 확대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