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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대체 어디서 뽑아요?'…ATM 사라진 이유 보니 '깜짝'
줄어드는 은행 자동화기기
편의점선 더 많이 사라졌다
은행 ATM 6개월간 319대 감소
전국 편의점선 1952대 줄어
편의점선 더 많이 사라졌다
은행 ATM 6개월간 319대 감소
전국 편의점선 1952대 줄어
올 상반기에만 4대 시중은행에서 221대, 지방은행에서 98대가 줄었다. 사라진 ATM 수는 시중은행이 많았지만 비율로 보면 지방은행 감소세가 더 가팔랐다. 지난해 말 대비 시중은행 ATM은 1.4% 줄어들었고 지방은행 ATM은 3%가량 사라졌다. 영업점 축소가 ATM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은행 ATM을 대신해 온 편의점 ATM은 더 빠르게 줄고 있다.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3대 편의점에서 ATM이 설치된 점포는 올 상반기 기준 2만8783곳이다. 지난해 말(3만735곳)에 비해 1952곳(5.2%)의 편의점 ATM이 자취를 감췄다. 편의점 ATM 수가 가장 많았던 2024년 말(3만1048곳)과 비교하면 2년 새 2265곳 감소했다.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처리 업무 범위가 넓은 고기능 ATM을 늘리고 있지만 ATM 감소분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4대 시중은행이 보유한 스마트키오스크 같은 고기능 자동화기기는 2023년 말 704대에서 올 상반기 792대로 88대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