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에스티오, 2026년 결산배당에 자사주 활용…일반주주 대상 차등배당 추진
에스티오는 지난 3월 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하면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각 사업연도 연결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소액주주 중심의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차등배당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결산배당 계획이 해당 정책의 첫 번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배당 계획은 지난 8월 12일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을 통해 공개했다. 배당 종류는 현물배당, 현물자산은 자기주식이며, 목표 시가배당률은 15% 이상으로 제시했다.
에스티오 관계자는 "차등 현물배당이 자사주 소각보다 일반주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주주가치 제고에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매입한 자사주 역시 현물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앞으로도 자사주 취득·소각 및 배당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경영실적과 재무상태 등을 고려해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