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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할랄시장으로 영토 넓혀 세계인 입맛 공략
202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한우 부문
지역특산물/한우 부문
횡성한우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감칠맛이 풍부해 오랫동안 국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소비자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로 횡성한우의 정의를 명확히 했으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횡성군수 품질 인증제’를 통해 사육, 도축, 유통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하고 있다.
횡성한우는 지역의 여타 산업인 제조업·서비스업·관광산업 등의 저변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횡성군(군수 장신상·사진)의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을 접목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다른 브랜드에 비해 차별화된 농가경영 안정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이어져온 홍콩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할랄시장을 공략하는 데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의 할랄 인증 도축장인 횡성KC 및 지역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두바이에 있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하누 두바이(HANU Dubai)’의 문경수 총괄셰프를 ‘횡성한우 UAE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한편 22회째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문객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축제를 채울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jekim4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