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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스, 국내 바이오헬스기업 유일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주요 비상장 기업 중 사업 모델의 혁신성과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매년 발표된다. 올해 한국에서는 갤럭스를 포함해 총 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바이오테크놀로지·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기업으로는 갤럭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갤럭스에 따르면 포브스는 갤럭스가 보유한 독자적인 단백질 설계 AI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 성과에 주목했다.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 과 올해 초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포함해 누적 약 70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점 등을 주요 성장 성과로 소개했다.
갤럭스는 자체 개발한 단백질 설계 AI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항체 및 단백질 치료제 후보를 설계, 개발하고 있다. 단백질의 물리화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와 AI 기술을 결합해 원하는 기능과 특성을 갖는 새로운 단백질 구조와 서열을 처음부터 설계하고, 이를 실제 치료제 후보 개발로 연결하고 있다.
박태용 갤럭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갤럭스가 축적해온 AI 단백질 설계 기술과 그 가능성을 입증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는 차세대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