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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도 그렇게는 못 먹는다"…교도소 '특식'에 부글부글
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교정시설의 8월 수용자 식단이 올라왔다.
공개된 서울동부구치소 식단표에는 돼지국밥과 닭곰탕, 김치찌개, 소고기뭇국 등 다양한 메뉴가 포함됐다.
식단표를 접한 이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범죄자들에게 저렇게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잘 챙겨주는 걸 보니 속이 터진다", "피해자들보다 잘 먹고 있을 듯", "군대에서도 못 먹는 식단이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전국 교정시설의 한 끼 단가는 1700원 수준으로, 일주일 단위로 짠 식단이 한 달간 반복 제공된다. 하지만 국경일이나 명절 특식이 공개될 때마다 수용자 처우를 둘러싼 논란은 매번 반복되고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