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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듬뿍 담은 '감사의 마음'…한가위 선물 미리 예약하세요
'가성비'로 승부하는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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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도 실속상품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은 사과와 배만으로 구성한 10만원 이하 ‘신세계 햄퍼 실속’ 선물세트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명절 상차림 필수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부터 5만원 이하 차·커피 세트, 5만원대 칫솔·치약 세트까지 중저가 상품군도 준비했다.
SSG닷컴은 1만원 안팎 실속형 선물세트 상품 비중을 지난해 대비 18% 늘렸다. 대천김 캔김과 사조 참치캔, 신라명과 마들렌 등 먹거리 세트를 1만원대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4~6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축산과 수산 부문에서도 가성비 수요에 맞춰 10만원 미만, 5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확대해 선보였다. ‘동원 곱창돌김 세트’와 ‘CJ 비비고 감태 캔김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한 4만원대에 내놨다.
◇수제 베개, 이어폰 등으로 확대
◇단백질 함량 높인 참치세트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선물세트들은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애고 100% 종이로만 제작한 ‘올페이퍼 패키지’를 주로 채택하고 있다. 단순히 종이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버려지는 멸균팩이나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만든 직물 가방을 결합한 ‘올-리사이클드 패키지’도 나왔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