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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면 후회 안 하나"…광복절에 李대통령 때린 안철수
"조국 사면 1년 만에 '민주당 저격수' 됐다"
"매번 감점 요인 말했는데 계속 오답 선택"
"잘못된 사면發 불통·교만이 오늘의 파탄 낳아"
"매번 감점 요인 말했는데 계속 오답 선택"
"잘못된 사면發 불통·교만이 오늘의 파탄 낳아"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작년 광복절,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면전에서 조국과 윤미향의 사면을 반대했다. 광복의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였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사면을 단행했고, 조국은 사면 1년 만에 정부·여당 비난에 열일하는 '민주당 저격수'가 됐다"고 적었다.
그는 "조국은 평택 재선거에 출마해 국민의힘에 소중한 1석을 더해줬다"며 "'기대 이하 세제개편', '삼닉 레버리지 실패, 김용범 책임'이라며 말로써 우리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애먼 아이돌 사투리에 '일베 감별'을 들이대며 천박한 사상검증도 불사했다"고 날을 세웠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은 1년이 지난 오늘, 지난 광복절 사면을 후회하지 않느냐. 여전히 잘한 결정이라고 자신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조국·윤미향 사면부터 삼닉 레버리지 상장폐지, ISA 개편 백지화, 서울 6070 고려장 세법 파기, 그리고 엊그제 청년 비아파트 대출까지 저는 매번 이 대통령의 감점 요인을 먼저 말했다"며 "그런데도 계속 오답을 선택하니 국민의 신뢰가 깨지고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 작년 광복절을 복기하라"며 "잘못된 사면에서 시작된 그 불통과 교만함이 오늘의 파탄을 낳았음을 주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