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광양 41도 기록…전남·광주 8년 만에 40도 넘어선 땡볕[종합]
2018년 이후 8년 만의 40도 돌파
여수·순천·광주 동구 등 39도 육박
여수·순천·광주 동구 등 39도 육박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광양시 광양읍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일최고기온 41도가 관측됐다.
전남·광주 지역에서 40도 이상 기온이 관측된 것은 2018년 8월 1일 광주 서구 풍암동(40.1도) 이후 8년 만이다.
다만 해당 지점은 비대표 관측지점이어서 공식 기후 통계 기록으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대표 관측지점 기준 지역 역대 최고기온은 1994년 7월 24일 순천(주암)의 39.4도다.
이 외에도 여수공항 39.3도, 광주 동구(조선대) 39.2도, 순천(황전) 39도, 곡성(석곡) 38.5도, 고흥 38.2도 등 지역 곳곳에서 39도 안팎의 고온 현상이 관측됐다.
현재 전남·광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양, 여수, 보성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아울러 3일 오전 11시를 기해 순천과 광주 동부 지역으로 폭염중대경보가 확대 발령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최고 단계의 경보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